무엇이든 먹어치우는 일부 중국인들의 야만스러움
동물중에 가장 혐오스럽고 잔인한게 인간일까?
2002년, 놀라운 소식이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었다. 홍콩의 한 잡지가 폭로한 소
식에 따르면, 중국 광둥성에서는 인민폐 3, 4천 위안이면 6, 7개월 되는 태아로
고아 만든 보신탕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.
보도에서는, ‘영아 보신탕’의 한 단골 손님이 기자를 데리고 광둥성 포산(佛山)
시에 있는 영아탕 전문집으로 데리고 갔다. 그러나 주방장은 ‘갈비’가 지금은
없지만 태반은 싱싱한 것이 있다고 하면서 정말 영아탕을 먹을 생각이 있다면
며칠 더 기다리라고 했다. 그는, 타지에서 일하러 온 부부가 있는데 지금 임신
8개월이라고 하면서 며칠 후 출산 촉진제를 써서 낳을 건데 만약 딸이면 먹을
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. 그 부부는 이미 딸이 두 명이 있기에 더 가질 생각이 없
다고 덧붙이면서...
기자는 이 몇 주간 들은 이야기는 많지만 직접 눈으로 본 적은 없어 주방장에
게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. 며칠이 지나자 과연 소개를 해주었던 사람으로부터
전화가 왔다. “물건이 왔습니다, 날씨도 추워 몇몇 친구들이 마침 보신하려고
하던 참이라 같이 먹읍시다.”
소개한 사람은 기자와 함께 전에 갔던 그 음식점을 다시 찾았다. 주방에 들어가
니 도마위에 고양이보다 좀 큰 죽은 아기가 놓여 있었다. “5개월 짜리라 좀 작
네요.”라고 주방장이 미안한 듯 말했다. (그 때 찍은 사진은 이 사실의 진실함
을 증명한다.) 요리사는 한 손에 죽은 태아를 잡고 다른 한 손에 식칼을 들고
태아를 마치 돼지고기처럼 썰었다. 호랑이도 자기 를 잡아먹지 않는다고
한다는데 도대체 어떤 환경이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어도 아무런 감각이 없게
만들었을까?
주방장은 죽은 여아는 친구가 농촌에서 구해온 것이라고 했지만 얼마에 구입했
는지는 알려주지 않았고 가격은 월령과 죽은 상태인지 산 상태인지에 따라 다
르다고만 했다.
소개 한 사람은 자신은 한 번 먹는데 3~5천 위안이 든다는 것만 알고 있고 다
른 건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.
그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들으니 유산이나 낙태로 얻은 아기를 구해준 사람은
산파에게 몇 백 위안의 돈을 주는데 달이 거의 차고 또 살아 있는 아기라면 2천
위안을 아기의 부모에게 주어 입양한 셈 친다고 했다. 아기가 음식점에 전달되
었을 때는 모두 죽은 상태이며 그 전에 살아 있었는지 죽었는지는 알 방법이 없
다고 한다. 보통 이렇게 영아탕에 들어가는 아기는 거의 다 여아로 이러한 끔직
한 사건은 모두 중국공산당의 산아제한 정책에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.
만약 이 사람들이 사람 먹기 좋아하는 괴물이라면 그만이지만 그가 태아를 진귀
한 음식으로 생각하고 연회까지 차려 친척 친구들을 먹이고 있다는 현상은 어
떻게 보아야 할까? 만약 전반 사회가 태아, 생명에 대해 냉담하지 않다면 그 사
람이 어떻게 아기를 먹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또 태아를 끊임없이 얻을 수 있
겠는가?
광둥성에서 태아로 몸보신한 사실이 적발된 후 태아를 먹는 끔찍한 일이 다시
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했다. 그러나 2003년부터 중국 현대
파 예술가들이 또 다시 영아를 먹는 잔인한 뉴스를 만들어 파문을 일으켰다.
1월 2일, 영국TV 제4채널에서는 중국 지하 ‘현대파 예술’에 대한 다큐멘타리 영
상을 방송했다. 그 중에는 중국 쓰촨성 출신의 행위예술가 주위(朱昱)가 영아
를 먹는 장면이 나왔다. 주(朱)는 전에 찍었던 ‘사람 먹기’라는 제목의 행위예
술 사진을 보여 주었는데 그 중 한 장은 그가 영아를 먹기 위해 물에 씻고 있는
장면이 담겨있었고 다른 한 장에는 영아의 팔을 잡고 입에 넣는 장면이 담겨있
었다. 주(朱)는 이 사진을 공개하기 전에 있던 인터뷰에서 당시 그는 확실히
그 영아를 먹었다고 밝혔으며 사진은 2년 전에 찍은 자칭 ‘예술작품’이라고 말
했다.
방송이 나간 후 영국 TV방송국은 많은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으며 한 남성은
백색 페인트를 방송국 건물에 뿌렸다. 이 시청자는 프로그램 시청 후 너무 분노
해서 그날 밤 차를 몰고 런던에 있는 방송국을 찾아가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‘행
위예술’을 모방해 백색 페인트를 방송국에 뿌렸다. 그는 “영국TV 제4채널은 영
국인들에게 가장 겉잡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현대예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
다”, “내가 이렇게 한 것은 그 메시지를 실천한 것이다”라고 밝혔다.
중국인들이 ‘예술창작’을 하는 방법은 무아지경에 이르렀다. 이는 예술창조인
가 아니면 범죄인가? 처음에 밝힌 영아 먹기는 보신용으로 먹은 것이었지만
두 번째 영아 먹기는 이미 ‘예술’로 승화되어 있었다. 이단성과 광적인 행위를
‘예술’이라 칭하는 것은 고금중외에 모두 있었지만 그 수위가 인간성을 상실하
여 인류의 감정과 도덕을 유린하면서까지 ‘예술’로 표방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
음인 것 같다. 이러한 죄악을 어떻게 ‘예술’로 감상할 수 있는가? 과거에 일본
침략 사진에서는 일본인들이 포로들의 머리를 자르는 것을 게임처럼 즐기고 있
었는데 이미 인간성을 상실한 짐승이 아니고서는 누가 이것을 예술이라 보겠는
가?
중국공산당의 캠페인 덕분에 사람들은 낙태, 피임수술을 프라이버시로 생각하
지 않고 좋은 국민의 표준으로 삼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. 농촌에서는
‘한 사람이 피임수술을 하면 온 가족이 영광스럽다’는 홍보물을 쉽게 볼 수 있
다. 온 마을 사람들은 어느 여성이 피임 수술을 했는지 다 알고 있다. 낙태, 피
임 수술은 부부 사이의 일이며 원래 극히 개인적인 일로써 타인이 알 권리가 없
다. ‘만 명의 피임 수술을 잘못 시키더라도 한 명을 놓쳐서는 안 된다’는 당의
정책 때문에 임신적령기 여성들이 강제로 피임 수술과 낙태를 당하며 동물처
럼 취급당하고 있다. 그리고 낙태된 태아나 영아들은 상품처럼 팔려나가고 있
다. 이러한 상황에서 영아 먹기 예술이 나타나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닌 것
같다.
현대 사회에 이와 같이 끔찍한 현상이 존재하는데 중국인들이여 당신들은 어떻
게 된 것인가? 야만의 시대로 되돌아간 것인가? 무엇이 당신들을 그렇게 만들
었는가?
구위안(古原, 라오가이 연구재단) 펌...데일리차이나
아래 부분은 사진이 첨부되어 있으니....
[비위 약하신분들은 여기까지 글을 다 읽으셨다면 닫아주세요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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